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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축제 유공자 표창

교통질서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 축제 발전에 기여 등

  • 웹출고시간2022.11.06 13:50:47
  • 최종수정2022.11.06 13:50:47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3회 음성품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쓴 유공자를 표창했다.

군은 축제기간 교통질서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이바지한 관계자를 축제 유공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적극 참여지원 유공은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손연희 △금왕읍 지역발전협의회 정용대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진우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유자열 △맹동면 덕금로 최일권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유순익 △삼성면 이장협의회 박영근 △생극면 체육회 한경수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박희진 씨 등이다.

축제 운영 유공으로는 △음성예총 문인협회 박영서 △음성예총 사진작가협회 박종주 △음성예총 국악협회 이숙진 △음성예총 미술협회 최민영△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박덕상 △극동대학교 특성화사업단 유희영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김영옥 △야생화발전연구회 이상옥씨 등이 표창을 받았다.

또 안전관리 봉사자 유공은 △음성경찰서 이상희 △음성소방서 임득균 △음성읍 용광로 김상운 △모범운전자회 김경운 △금왕읍 자율방범대 김원진 △해병대 음성군전우회 김진호 △한올봉사팀 김연옥 △아이코리아 음성지회 윤영미 △향기로운 부부봉사단 윤효숙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 임태균 △충북 헌병전우회 임종석씨 등이 수상했다.

축제 발전기여 유공으로는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본부 이철규 △㈜한독 △㈜코리아몰딩 최왕식 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무극면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을 도왔던 '거지성자' 고(故)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시작됐다.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21만6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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