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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동명초 어린이들, 안전 프로그램 체험

안전한 생활이 제일, 안전체험관 다녀왔어요

  • 웹출고시간2022.11.03 13:45:10
  • 최종수정2022.11.03 13:45:10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을 찾은 제천 동명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들이 3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안전 체험은 효율적인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5개 반 학급별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마별 체험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특히 가정생활에서의 안전을 비롯해 교통신호 및 횡단보도 건너기, 각종 자연 재난, 대중교통 이용,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각종 사고에 따른 대피와 대처 방법을 익혔다.

최근에 충북 괴산군 북동쪽에서 규모 4.1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며 학부모들의 우려가 컸던 것을 감안하면 시의 적절한 안전 체험교육으로 대처요령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배연미 교사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알고 개인과 집단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됐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이 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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