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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3 11:20:21
  • 최종수정2022.11.03 11:20:21

우석대가 올해 충청권대학중 여군 ROTC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가 2022년 여군 ROTC 선발시험에서 충청권 대학 중 최다 합격자인 21명을 배출했다.

합격생은 군사학과·군사기술학과·군사안보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 5명과 2학년 16명으로 이들은 매일 아침저녁 체력검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의 준비를 학과 교수들과 대비해 왔다.

황혜진(군사학과 2년) 학생은 "남학생과 달리 충청권역에서 선발하는 과정이 힘들었으나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선후배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라며 "명예로운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해 앞으로 ROTC 후보생 생활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여군 ROTC 선발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2년간 학과와 학생군사교육단 훈련을 이수한 뒤 2025년 육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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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