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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3 10:38:57
  • 최종수정2022.11.03 10:38:57

충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집수리 봉사를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은 중앙탑면 저소득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섰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마을복지사업과 연계해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 1곳의 보일러, 싱크대, 장판 등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홍영진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명철 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해준 충주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은 50여 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체다.

지난 2007년부터 홀몸노인 집수리, 김장 지원, 연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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