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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2 10:56:51
  • 최종수정2022.11.02 10:56:51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가 범죄예방 우수지역관서로 선정된 뒤 지구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가 22년 3분기 범죄예방 우수지역관서로 선정돼 최근 인증패와 표창 등 포상을 받았다.

충북도경찰청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공동체 예방치안활동 분야, 지역맞춤형 치안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연수지구대를 2급서 범죄예방 우수지역관서로 선정했다. 연수지구대는 이전 3년 대비 최근 1년간 5대 범죄 발생률이 19.56% 감소했다.

또 탄력순찰을 96%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내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건 예방을 위해 7월 중 아파트 35개 단지 등 공동주택 약 4만3천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관련 전단 870부를 배부했다.

김희석 연수지구대장은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지구대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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