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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과정 운영

자격증 취득 시 현장실습·고용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2.11.02 08:57:25
  • 최종수정2022.11.02 08:57:25
[충북일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가 정신질환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반(라온제나)'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귀에 필요한 직업평가, 취업 전·후 프로그램, 직업훈련 등을 정신건강작업치료사가 제공해 재활 의지를 강화하고 회원들의 완전한 회복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바리스타 과정반은 직업재활 일환으로 '세종커피바리스타학원'과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자격증 과정반 운영을 통해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현장 실습, 고용지원 등 취업연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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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