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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유엔참전용사 추모행사 및 홍보 추진

6·25전쟁 유엔군 참전과 관련 퀴즈이벤트와 사진전시회 열어

  • 웹출고시간2022.11.01 14:37:32
  • 최종수정2022.11.01 14:37:32

지난해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 특별 사진전시회.

ⓒ 국립괴산호국원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은 오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앞두고 유엔군 추모행사 및 홍보를 추진한다.

괴산호국원은 11일 오전 11시 유엔참전용사가 안장돼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국적 묵념에 동참하고자 전 직원이 유엔참전용사 추모 현충탑을 참배한다.

또 6·25전쟁 유엔군 참전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1일부터 11일까지 괴산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제1묘역 입구에서는 유엔군 참전 특별 사진 전시회도 연다.

한편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가 제안해 11월11일 오전 11시 1분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한 것에서 비롯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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