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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동남아 수출 이젠 온라인으로"

디지털 플랫폼(큐텐, 라자다) 입점방법·혜택 등 정보 제공
오는 11월 8일 큐텐, 11월 14일 라자다 교육 개최

  • 웹출고시간2022.10.30 14:58:29
  • 최종수정2022.10.30 14:58:29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 온라인 수출시장 진출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동남아 B2C 수출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동남아 지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큐텐(Qoo10)과 라자다(Lazada)에 대해 플랫폼 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큐텐과 라자다는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로 쇼피와 함께 동남아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의 쿠팡이나 지마켓 등과 같은 기능을 한다.

오는 11월 8일 1회차 큐텐 교육에서는 큐텐코리아 실무책임자가 직접 싱가포르 등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큐텐 입점방법·효과적인 마케팅 방안과 원활한 물품 배송을 위한 큐익스프레스에 대해 소개한다.

11월 14일 2회차 라자다 교육에서는 라자다코리아의 실무책임자가 라자다에 대해 소개하고 입점방법을 설명하며, 이어 라자다 공식 교육매니저가 상품 소싱과 업로드 방법 등 실전 위주의 내용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필요한 과정을 선택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주소, 교육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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