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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역특화형 SNS홍보시리즈 제작 3년 연속 수상

  • 웹출고시간2022.10.30 14:45:44
  • 최종수정2022.10.30 14:45:44

충북도 대변인실 미디어홍보팀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홍보(소확홍) - 지역특화형 SNS 홍보시리즈' 홍보캠페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도는 사례발표에서 홍보캠페인 기획·목표·메시지, 시사점, 향후 발전계획 등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자림 연세대 교수는 "충북의 경우 다양한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짜임새 있는 고민과 구성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PR활동으로 충북의 이슈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강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매달 SNS를 통해 '이달의 충북 여성독립운동가', '이달에 주목 할 충북 특산품' 등 지역 특화 콘텐츠의 홍보시리즈를 연중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사례는 공공PR 캠페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윤홍창 충북도 대변인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를 반영해 도민과 쌍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을 개최, 우수한 PR 프로그램(캠페인)을 제작해 홍보 효과를 거둔 광역·기초단체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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