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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과선교 11월 11일부터 7일간 전면통제

노후결함 발생으로 전면통제 후 보수추진…대동지하차도 등 우회도로 지정

  • 웹출고시간2022.10.30 12:52:23
  • 최종수정2022.10.30 12:52:23

11월11일부터 7일간 전면 보수 공사에 들어가는 조치원 과선교.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7일간 조치원과선교를 전면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983년 준공된 노후 교량인 조치원과선교에 대해 2021년 정밀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상부 구조물(거더부) 손상, 바닥판 파손 등 결함이 발견돼 단면보수, 교면 재포장 등을 위해 통제를 결정했다.

시는 통제기간 중 조치원 과선교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개통한 동서 연결도로(대동지하차도)를 우회도로로 지정 할 계획이다.

전면 통제 세부 구간 및 우회 도로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신호수와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통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우회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치원과선교 보수보강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시비 포함 총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오는 12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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