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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8 11:32:16
  • 최종수정2022.10.18 11:32:16

‘2022 보은 대추 온라인축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 농·특산물 판매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모습.

[충북일보] 지난 14일 비대면 축제로 개막한 '2022 보은 대추 온라인축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군은 축제 기간 군청 입구 대형주차장에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개설해 명품 보은 대추뿐만 아니라 보은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장터 주 무대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군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말티재 관문에 국화 동산을 조성해 놓았다. 색소폰, 통기타, 난타, 오카리나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광객들은 가을과 축제의 색다른 즐거움에 만족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축제를 개최하면서 철저한 농산물 판매 전략을 세웠다. 인터넷 홈페이지 온라인장터, 네어버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홈쇼핑, 생대추 콜센터(1522-0578) 등 구매방식을 다양화했다.

이는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대추를 비롯한 보은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형 군수는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민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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