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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5 10:23:02
  • 최종수정2022.10.05 10:23:02

세계우주주간기념 포스터.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2022 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맞아 9일 '우주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년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는 세계우주주간은 1999년 12월 6일 유엔총회에서 제정된 행사다.

올해는 '우주와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100개국 정도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세계우주주간이 시작되는 날과 끝나는 날은 우주개발사에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날이다.

주간이 시작되는 10월 4일은 1957년 인류 최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된 날이고, 끝나는 10월 10일은 1967년 우주조약이 발효된 날이다.

고구려천문과학관은 9일 낮 2시부터 5시까지 '로켓발사대회', '달탐사 로버 만들기', '우주와 지속가능성 특별강연', '태양 관측' 등 세계우주주간을 기념하고, 우주개발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특별강연은 별박사로 알려진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하며, 과학관을 찾는 모든 어린이 방문객에게 우주개발역사를 담은 기념품을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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