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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센터, 100세 청춘을 준비하는 웰에이징(Well-Aging) 운영

건강하고 당당한 행복한 삶, 즐거운 인생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2.10.05 10:13:51
  • 최종수정2022.10.05 10:13:51

단양군 가족센터가 55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으로 행복가족상담 프로젝트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55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으로 행복가족상담 프로젝트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을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양군 가족센터와 단양노인복지관이 협약 후 협업으로 단양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운영 목적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기 위해 지나온 삶에 대한 통찰과 미래를 점검하고 중요한 것부터 효과적으로 실천해 남은 인생을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데 있다.

'건강하고 당당한 100세 청춘을 준비하는 행복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부제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웰빙-웰에이징-웰다잉'을 같은 맥락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사람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변화'로서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1회기 나이드는 게 불안하다는 이들에게 전하는 노후 지침서 △2회기 노후가 되기 전 해야 할 것과 달라지는 것 구분하고 인정하기 △3회기 인생은 내가 선택하기 나름(위기극복방법) △4회기 노후의 심리 마음가짐이 좌우한다,(나만의 노후설계) △5호기 현명하게 나이드는 자세(노후의 품격도 우리의 몫) △6회기 공예체험 등 시니어들의 마음가짐과 배움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총 16명이 참여 중이다.

장성숙 센터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하지 않고 어떻게 훌륭하게 나이들 수 있는지에 대한 대답을 모색 해 봄으로써 결국 사람답게 늙어가는 웰에이징은 혼자만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크든 작든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하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삶을 나누는 모습"이라며 "따라서 시니어로서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건강관리를 통한 아름다운 노후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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