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힐링 쉼터와 풍성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 웹출고시간2022.10.05 10:15:12
  • 최종수정2022.10.05 10:15:12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주무대 '한방테마체험존'에서는 공예체험, 한방족욕제만들기, 한방 힐링주 담그기 등이 마련되며 행사장 중앙도로에서는 옹알스 마임공연, 마술&버블쇼, 왕의남자 줄타기공연, 풍선의 달인 등 길거리 버스킹 공연이 열려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여기에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트램폴린, 에어바운스가 있는 '어린이 놀이터', 엄마아빠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엄마아빠 어릴적엔'을 비롯해 반려견을 위한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사람과 개가 한 팀으로 장애물을 피해 경주하는 반려견 놀이) 공간 '반려견 놀이터' 등으로 가족을 넘어서 반려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수많은 꽃으로 가득한 '색깔정원' △가을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숲 쉼터' △하늘 우산과 팽이 의자로 흥미를 자극할 '하늘동산 어린이쉼터' 등이 관람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특히 '색깔정원'에서는 마술공연, 크로키키브라더스 퍼포먼스, 지역 예술단체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체육관광부 보조사업의 하나인 '웰니스 축제' 비대면 컬러테라피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무료입장이며 박람회와 관련한 기타 내용은 홈페이지(www.hanbangbiofai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