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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강저LH4단지 입주민 신체 활동에 도움

우리 동네 힐링 걷기 캠페인 행사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2.10.05 10:17:00
  • 최종수정2022.10.05 10:17:00
[충북일보] 제천강저LH4단지가 지난 한 달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줄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신체 활동 위축되고 부족해진 입주민의 신체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을 힐링걷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주변에 잘 형성된 생태하천 장평천에 대다수 입주민이 아침, 저녁으로 걷기 운동을 많이 하고 있기에 가능한 행사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입주민들에게는 만보기와 참가상품을 지급해 주었고 만보기 누적 걸음 수가 가장 많은 5명을 선정해 특별상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오늘 4일 마무리했다.

누적 걸음 수가 최고로 많았던 입주민은 "매일 기록을 통해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운동해야겠다는 목표 의식이 생겼다"며 "건강도 챙기게 해주고 상품도 지급해 줘 감사하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혜숙 강저4단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시적인 운동에 그치지 않고 매일 매일 걷기 운동을 생활화해 건강한 신체 유지와 생기 넘치는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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