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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국외 도시 응원 줄이어

국외 자매(우호) 9개 도시, 특산품 150건 지원 등 성원

  • 웹출고시간2022.10.05 10:21:03
  • 최종수정2022.10.05 10:21:03

제천시와의 교류 활성화로 한방바이오박람회에 참가하는 9개 도시에서 각각 마련한 특산품 등을 전시하는 국외 자매도시 홍보관 시안.

ⓒ 제천시
[충북일보] 6일 개막하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중국, 대만 등 자매(우호)도시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각종 홍보 전시품 등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격려품은 제천시와의 교류 활성화로 박람회에 참가하는 9개 도시(자매도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위린시, 장시성 장수시, 후베이성 치춘현·언스주, 장쑤성 옌청시, 쓰촨성 펑저우시, 대만 화롄현, 우호·행정협력도시 중국 허베이성 안궈시·랴오닝성 번시시)에서 각가 마련한 것으로 국외 자매도시 홍보관에 전시해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 홍보관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세명대 유학생 유치사업인 '제천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작 언스주 지아위동의 그림과 펑저우시 좡커위에의 영상 등 총 8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바이쑹타오 위린시 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코로나19로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위린시의 다양한 특산품을 엄선해 소개해 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의 지속적 교류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격려 메시지와 지역 특산품 등을 보내주신 깊은 우정에 13만 제천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선물은 박람회장 내 국외 자매도시 홍보관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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