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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사업 지속 후원자 모범시민패 수여

따스한 이웃 시온성 양은희(대장금식당) 회원 수상

  • 웹출고시간2022.10.05 10:20:12
  • 최종수정2022.10.05 10:20:12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따스한 이웃 시온성' 양은희(왼쪽 끝) 회원에게 모범시민패를 수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해서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따스한 이웃 시온성' 양은희 회원에게 모범시민패를 수여했다.

이 단체는 2012년부터 제천시와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대상 아동들에게 매주 반찬을 지원하며 명절과 어린이날 등 기념일에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단체원인 양은희씨는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2019년부터 지역 배구부 학생 15명과 제천시 체육선수 50여 명에게 반찬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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