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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이 정식 선수로 '눈길'

김예지 선수, 휠체어 펜싱 신인선수명단에 이름 올려

  • 웹출고시간2022.10.05 10:10:16
  • 최종수정2022.10.05 10:10:16

김예지선수

[충북일보] 휠체어펜싱을 즐기던 생활체육인이 휠체어펜싱팀 감독의 관심으로 신인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휠체어 펜싱 신인선수 김예지(28·사진)선수.

김 선수는 휠체어펜싱을 접하기 전까지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생활체육인이었다.

김 선수의 기량을 알아본 세종GKL 박상민 감독은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통해 김 선수를 최근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신인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 선수는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신인 선수 발굴과 동시에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펜싱장에서 대한장애인펜싱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신인선수 촌외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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