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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글로벌CEO클럽 충북지회 창립 발대식

신임 회장 지민규 ㈜용호산업 대표
ESG경영 선포식 진행
31개 회원사 보유

  • 웹출고시간2022.10.04 17:58:04
  • 최종수정2022.10.04 17:58:04

지민규

((주)용호산업 대표) 글로벌CEO클럽 충북지회 신임회장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장식)는 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글로벌CEO클럽 충북지회 창립 발대식 및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CEO클럽은 2009년 중소벤처기업부(당시 중소기업청)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공식 출범했다. 중진공이 사무국 역할을 맡는다.

이 클럽은 중진공이 선발하는 월드클래스기업, 모범중소기업인 멤버쉽CEO 등으로 매출 100억 원에서 2천억 원대의 우량 중견 및 중소기업들로 구성된다.

기존 글로벌CEO클럽 대전충청지회에서 충북·충남·대전세종으로 분리되면서 충북지회가 창립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강수진 강사의 '중소기업의 ESG경영 사례'강연을 시작으로 ESG경영 실천 결의문을 선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적 책임의 중요성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2부에서는 충북지회 신임 회장인 지민규 ㈜용호산업 대표의 인사말, 서동만 CEO클럽 중앙회장의 환영사와 더불어 CEO클럽 설립 목적과 활동현황을 설명한다.

현재 글로벌CEO클럽 충북지회는 충북지역의 우수한 수출중소벤처기업 30여개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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