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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4 17:15:32
  • 최종수정2022.10.04 17:15:32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산학연관 협약식 관계자들이 4일 제천 제2바이오밸리 내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4일 제천시 제2바이오밸리 내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에서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협약식을 가졌다.

도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48, 도비 32, 시비 30)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맞춤형 탄소중립 메타팩토리 테스트베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요하는 중부권 특화업종인 바이오·천연물 후공정 분야와 레이저 정밀기계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메타팩토리 통합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제조혁신, 제품개발, 시제품 제작, 교육·연구개발,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제2바이오밸리 내에 구축되는 테스트베드는 제천IC와 KTX(봉양역)·ITX(제천역)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한방천연물센터 등 관계기관과 기업들이 밀집돼 충청권뿐 아니라 강원·대전·세종 등 중부내륙권을 포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테스트베드가 성공적으로 구축돼 사업의 성과가 충북뿐 아니라 중부내륙권 여러 기업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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