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충북 캐릭터 굿즈' 팝업스토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

  • 웹출고시간2022.10.04 17:33:22
  • 최종수정2022.10.04 17:33:22

지난해 진행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팝업스토어 전경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번째 돌아온 '팝업스토어'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캐릭터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과 창작자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 7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던 △윈터버드 △스튜디오 양 △미스터도리 스튜디오 △리틀 스튜디오 △무심상회 △㈜프로깅 등 주목받는 스타트업 6개사와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이제 막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따끈따끈한 창업자 △프롬다다 △펀펀빌리지 △쏘달 3팀이 함께 한다.

스티커, 엽서, 포스트잇, 미니 노트 등 문구류부터 러그, 유리컵, 봉제 인형 등 리빙 제품까지 40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 굿즈가 출격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계획이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굿즈를 추가 증정하는 행운의 프로모션부터 SNS 팔로우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창작자들에게는 캐릭터 콘텐츠의 시장성을 테스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나 구매 문의는 전화(043-219-1050)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