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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역량강화' 학술세미나

  • 웹출고시간2022.10.04 16:31:44
  • 최종수정2022.10.04 16:31:4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는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2년 제1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안전관리팀과 군안전관리팀, 교통대 안전공학 학부, 대학원생 등이 참석했다.

또 법공학기술연구소장 김의수 교수 사회로 총10편의 발표와 이에 따른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환경에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대응방안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분야별 안전관리 기술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한 인명피해를 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법인이 아닌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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