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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4 13:21:11
  • 최종수정2022.10.04 13:21:11

옥천군은 권영주 부군수 주재로 지방재정 적극 집행 보고회를 수시 개최해 집행률을 높였다. 권 부군수(가운데)가 군내 경로당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지방재정 적극 집행 '3분기 소비·투자' 추진 결과 충북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군은 3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320억 원의 178.0%인 570억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냈다.

인건비·물건비 등 '소비'는 220억 원(목표 대비 163.3%), 시설비·자산취득비 등 '투자'는 350억 원(목표 대비 188.7%)을 각각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재정 적극 집행 '소비·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고, 지역 내 총생산(GRDP)에 영향이 큰 시설비·인건비 등 42개 예산과목으로 집행실적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군은 국가 경제성장률 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점 시책인 지방재정 적극 집행을 위해 계획적인 예산편성부터 적극적인 재정집행까지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권영주 부군수 주재로 적극 집행 보고회를 수시 개최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과정의 애로사항에 관한 대책을 세워 집행률을 높였다.

군은 이번 성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군은 올해 각종 상반기 지방재정 적극 집행 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 3억5천만 원을 이미 받은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타개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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