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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소통 워크숍 개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 그간의 노고 위로

  • 웹출고시간2022.10.04 13:19:24
  • 최종수정2022.10.04 13:19:24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더그랜드컨벤션에서 '민·관 소통 워크숍'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최근 더그랜드컨벤션에서 '2022년 민·관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국가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법정기념일로 올해 23회를 맞았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기순 제천부시장, 이재신 제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민·관 사회복시설장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아울러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일해 온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해 마술사 김대영 강사의 '소통 & 힐링'을 주제로 심리 특강을 갖고 소통과 화합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복지업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천시 사업설명회, 비제도권 독거노인과 독거장애인 돌봄지원체계 통합사업 'ALL 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주간행사, 연합모금을 통한 제천시희망천사운동, 조사연구사업 등 지역사회보장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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