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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천시장 공약 평가 자문위원회 개최

시장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건의 역할

  • 웹출고시간2022.10.04 13:21:10
  • 최종수정2022.10.04 13:21:10

제천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평가 자문위원들이 공약사업 실행계획안에 대해 자문과 건의, 심도 있는 검토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평가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과 공약사업 실행계획안 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평가 자문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디며 각계의 전문가와 교수, 사회단체원 등 총 15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박승동 전 제천시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제천시 공약사업 실행계획안에 대해 소관 부서장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위원회의 자문과 건의, 심도 있는 검토가 이어졌다.

자문위원회는 민선8기 시정방침별로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 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똑똑한 생산행정 총 5개 분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로는 공약사업 실천계획 중 수정이나 보완·변경할 사항과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아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며 연 2회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민선 8기 제천시장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문가의 관점에서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철한 의견 개진을 당부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의 자체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보완해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공약사업을 10월 중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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