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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시민 통합 위한 효율적인 시정 운영" 주문

법률과 규정 충분히 숙지 후 업무 추진

  • 웹출고시간2022.10.04 17:01:41
  • 최종수정2022.10.04 17:01:41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통합을 위해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시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4일 열린 직원월례조회를 통해 "거리두기 해제로 미뤄뒀던 축제가 재개되고 있다"며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들과의 화합과 시민들의 통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선정', '산척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도시재창조 한마당 최우수',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 표창' 등을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줄 성과로 꼽았다.

이어 '도내 최초 수소 버스 충전소 준공 및 저상버스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콜, 즉시콜' 등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빈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그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법률과 규정에 따라 최선을 다해달라"며 "쟁점이 발생하는 부분에 관해서는 토론과 다양한 각도에서의 검토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4대 미래비전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국내 도시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 시에 맞는 실증적 연구를 당부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서도 매끄럽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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