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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인구' 주무관 선정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처리 칭찬

  • 웹출고시간2022.10.04 11:19:35
  • 최종수정2022.10.04 11:19:35

박인구 주무관.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인구 주무관(45·세무7급)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괴산읍 도시개발팀에서 환경일반, 종량제봉투 판매, 가로등 유지보수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박 주무관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민원을 처리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했다.

또 다른 추천인은 환경 관련 업무로 여러 차례 민원을 넣었는데도 친절하게 처리해 줬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괴산군은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 향상과 민원처리 업무 공무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다.

군민이 군청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 또는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의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로 이달의 친절공무원을 뽑는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 원)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또 인센티브를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돼도 괴산사랑상품권(5만 원)을 제공한다.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고자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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