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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4 17:18:35
  • 최종수정2022.10.04 17:18:35
[충북일보]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회의를 열었다.

군은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8월 공약이행평가단 공개모집을 실시해 사회단체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추천받아 28명을 선정·위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6기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 공약사업 이행 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공약사업 변경이 필요한 경우의 적정성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관리 및 추진계획, 7대 분야 60개 사업별 실천계획을 보고받고 상호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제시된 평가단의 의견을 검토하고 최종 보완을 거쳐 10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공약사업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군민들과 함께하며 맺은 소중한 약속이며 내부 검토 보고회, 전문가와의 토론회, 군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실천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공약사업 하나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이행해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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