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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발효식품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

제10기 충주농업인대학 교육생 17명

  • 웹출고시간2022.10.04 11:02:01
  • 최종수정2022.10.04 11:02:01

충주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 교육생들이 해당 학과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제10기 충주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 교육생 17명이 전통발효식품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최근 취득했다.

10기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는 지난 3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쳐 양조기술 8개 과정, 초산발효 8개 과정 등 연 10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는 프로그램의 최종관문으로 19명의 입학생이 전통발효식품교육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1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발효과정 체험교육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발효의 이해를 돕는 교육과정의 지도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충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며 "농업 관련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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