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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는 21일까지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22.10.03 15:41:26
  • 최종수정2022.10.03 15:41:26
[충북일보] 청주시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2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청주시 소재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재 수출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공고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기업이 제출한 제품 특성과 정보를 상하이, 광저우 등 현지 바이어에게 사전 제공한다.

바이어의 시장성 평가와 선호에 따라 기업과 1대1 연결, 상담회를 진행하고 수출계약까지 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오는 1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기업의 현지 통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통상사무소를 통한 기업의 제품 홍보와 수출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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