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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3 13:30:06
  • 최종수정2022.10.03 13:30:06
[충북일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개방된 청와대 누적 관람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지난 5월 10일 청와대가 개방된 지 146일 만인 2일 오전 10시 35분 200만 번째 관람객이 청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를 대표하는 본관과 영빈관 등 주요 건물의 내부 관람은 지난 5월 23일부터 시작됐다.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며 추진단은 지난 6월 12일부터는 일일 관람 인원을 기존 3만9천 명에서 4만9천 명으로 확대됐다. 모바일(인터넷) 관람 신청이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외국인을 대상으로 1일 2회(오전 9시, 오후 1시 30분) 각 500명씩 현장 발권을 지원해 관람 접근성을 개선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청와대 경내 나무 6주가 '청와대 노거수 군'이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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