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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노인회, 국무총리표창 수상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2.10.03 13:20:23
  • 최종수정2022.10.03 13:20:23

이덕홍(가운데)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이 노인복지기여단체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중앙회 주관 노인복지기여단체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단양군노인회는 평소에 어르신을 효와 친절로 섬기며 지역사회 본보기가 되고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단양군노인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회는 게이트볼과 한궁·장기·바둑 대회 개최, 연찬회 개최, 노인 일자리, 경로당 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덕홍 지회장은 "우리 노인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큰 어르신으로서 존경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그 노력을 표창 수상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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