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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개최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제천시내에서 3일간

  • 웹출고시간2022.10.03 14:11:46
  • 최종수정2022.10.03 14:11:46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년 제2회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 홍보물.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참가하는 '2022년 제2회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개최를 통해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 수제맥주축제를 알리고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병행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에 열렸던 제1회 수제맥주 축제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완된다.

지난 1회 개최 당시 테이블이 없어 발길을 돌렸던 방문객들의 민원을 해소키 위해 바 테이블, 오크통 등을 활용해 당초 200석에서 400석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 당시 조기 재료소진 등으로 부족했던 먹거리를 보완해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 스타점포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10개까지 늘리고 재료도 넉넉히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우천으로 인해 원활치 못했던 거리 이벤트를 시내 곳곳으로 배치해 주 무대 중심으로 몰렸던 관람 인파를 분산할 방침이다.

주 무대의 공연으로는 △7일 어쿠스틱 밴드 두바퀴 △8일 부활 김재희 △9일 걸그룹 포시즌 등이며 거리 이벤트로는 거리노래방, 맥주걸을 잡아라, 맥주온도를 잡아라, 자석다트게임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지난 1회 축제 때 나온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보완해 더욱더 완성된 수제맥주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오전엔 한방바이오박람회, 오후에는 수제맥주 축제장을 방문해 먹거리와 공연, 이벤트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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