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0.03 13:05:52
  • 최종수정2022.10.03 13:05:52

충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조길형(왼쪽 세번째)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주시는 최근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된 '2022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표창을 받는 12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에서 받는 충주시 최초의 대통령 표창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표창은 시장경영혁신지원과 지방비 지원을 통한 시장 활성화,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 공로가 있는 지자체에 수여된다.

충주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시설안전관리, 주차환경개선 사업 유치 △경영 현대화를 위한 지방비 매칭 및 지원 △전통시장과 단체의 자매결연 활동 추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노력의 결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