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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세대공감 문화대축제' 개최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지역 가수 초청, 다채로운 문화공연 진행

  • 웹출고시간2022.10.03 12:58:14
  • 최종수정2022.10.03 12:58:14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세대공감 문화대축제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2022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通하는 세대, 함께 하는 문화'를 주제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 등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을 시작으로 △추억의 달고나 △VR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특히 저소득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마련을 위해 하루카페(먹거리 등 판매)가 운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상희 회장은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는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모든 세대가 일상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세대는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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