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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

깨끗한 충주 위해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2.10.03 14:20:49
  • 최종수정2022.10.03 14:20:49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 회원들이 지역 내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곳곳에서 가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는 최근 대가미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년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공원 내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완규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호암지에서 '환경사랑 충주사랑 나라사랑 우리가 먼저해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은 호암지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충주를 만드는 것에 일조했다.

강인숙 회장은 "행사를 통해 아동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환경문제 인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아동돌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충주를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변화를 이끌어 내는 충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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