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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36억3천377만원 신고

시의원중에는 김효숙 의원 40억4천217만원 최고

  • 웹출고시간2022.10.03 14:22:38
  • 최종수정2022.10.03 14:22:38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36억3천377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17개 광역단체장 중 6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말 말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기초단체장과 시도교육감, 광역의회 의원 814명의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

최 시장은 총 36억 3천377만원을 신고해 오세훈 서울시장(59억원), 박형준 부산시장(46억8천만원), 김진태 강원도지사(41억3천만원), 홍준표 대구시장(40억9천만원), 김동연 경기도시자(38억 9천만원) 다음으로 많았다.

최 시장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있는 24억원 건물(57.38㎡) 1채와 세종시 연동면 노송리에 1억 5천만원 건물(61.92㎡)을 소유하고 있고, 토지는 세종시 연동면 노송리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3억원이 있었다.

예금 5억 4천855만원과 콘도미니엄 회원권 5천만원도 신고했다.

부채는 배우자 명의 사인간 채권 6억 5천만원과 서울 마포구 건물 임대보증금 7억원 등 총 13억5천만원을 신고했다.

세종시의원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효숙 의원 재산이 가장 많았다.

김 의원은 총 40억4천217만원을 신고했다. 이 중 배우자 명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대지(521.10㎡)와 건물(2258.14㎡)을 50억원으로 신고했다. 예금도 대부분 배우자 명의로 20억원 있으며 자동차 주식 등도 있었다. 채무는 배우자 명의 59억원을 포함 총 67억 8천219만원이 있었다.

세종시의원 중 10억원 이상 자산가는 모두 4명이다.

더불어민주당 박난희 의원 17억 3천581만원, 더불어민주당 안신일 의원 16억714만원, 여미전 의원 15억8천743만원, 국민의힘 김동빈 의원 14억4천70만원 등을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적은 의원은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199만원)으로 나타났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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