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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3 12:57:46
  • 최종수정2022.10.03 12:57:46
[충북일보] 세종 예술인들의 축제 제6회 세종종합예술(사진)제가 '예술로 미래로'라는 부제로 오는 9일 나성동 도시상장과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예술제는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 전문예술단체 공연,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 가야금 안은정, 염정선과 비보이 '독특크루'가 막을 열고, 전문예술단체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 솔리스트 앙상블, 아트디자인랩, 안다미로아트컴퍼니, 세종챔버뮤직 소사이어티 등 지역예술단체 4팀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세종민예총과 세종예총이 주제공연을 준비해 세종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의 저력과 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는 거점공연과 전야 행사가 펼쳐진다.

거점공연은 지난 1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광장 야외무대에서, 2일 보람동 금강수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풍물놀이, 7080밴드, 국악 등 세종시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전야행사로는 8일 오후 6시30분부터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가수 선발대회 본선'과 '세종시민 한마당'이 열린다.

4일부터 30일까지는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화합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진행돼 공모로 선정된 세종시 시각, 문학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세종종합예술제는 한글날을 맞아 세종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며, 공연뿐만 아니라 시각과 문학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전시 등 모든 분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종합예술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종합예술제는 예술인들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세종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예술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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