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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감시 플랫폼 '시민의 눈' "세종시의회 성비위 의혹으로 끝나서는 안돼"

  • 웹출고시간2022.10.03 14:23:08
  • 최종수정2022.10.03 14:23:08
[충북일보] 세종시정감시 플랫폼인 '시민의 눈'이 최근 불거진 세종시의회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의눈은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제4대 세종시의회가 민주당 소속 시의회 의장과 동료 시의원 간 성비위 의혹이라는 불미스런 일에 휘말렸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번 일을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시민의눈은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과 관련된 의혹이기에 더욱 신속하고 명확하게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의혹을 대충 넘기려고 한다면 진상규명과 그에 상응하는 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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