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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3 14:25:10
  • 최종수정2022.10.03 14:25:10

박영자(가운데) 영동교육장이 지난달 30일 외벽공사를 하는 양산초등학교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과 청렴 준수 여부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양산초등학교 외벽공사 현장을 찾아 감독 분야 청렴도 점검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장을 포함한 청렴도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지난달 30일 이 학교의 외벽공사와 관련한 각종 청렴 준수 사항을 살폈다.

청렴도 특별점검단은 계약 내용에 없는 추가 공사 요구 여부, 불친절한 공사 감독 사례 여부, 학교 관계자나 공사 감독관의 공사업체로부터 금품·향응·편의 수수 여부 등을 세세히 점검했다.

공사 현장에 '청렴 현수막'을 설치해 부패 취약 분야인 공사관리·감독 분야에 관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 교육장은 "교육 시설 공사 현장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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