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0.03 14:25:33
  • 최종수정2022.10.03 14:25:33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인 주성희(왼쪽서 세 번째) 씨가 ‘2022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인 주성희(51·용산면) 씨가 '2022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여성 창업자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충북도와 충북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최한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충북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별로 진행한 여성창업 아카데미 수료자들이다.

주 씨는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온라인 마케팅 전문과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영동군 지역 특산품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플랫폼 구축'이란 주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실질적 창업자금 연계 지원, 사업 네트워크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모범적인 여성창업을 지원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