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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진 장관 해임 건의안에 "받아들이지 않는다"

  • 웹출고시간2022.09.30 18:46:48
  • 최종수정2022.09.30 18:46:48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오늘 인사혁신처를 통해 '헌법 63조에 따라 박진 장관의 해임을 건의한다'는 국회의 해임 건의문이 대통령실에 통지됐다"며 "윤 대통령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이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표결하지 않고 단체로 퇴장했고 정의당 의원 6명은 전원 표결에 불참했다.

무기명 표결 결과 재석의원 170명 중 168명은 찬성했다. 1명은 반대, 1명은 기권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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