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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9 15:34:48
  • 최종수정2022.09.29 15:34:48

연창호(가운데) 청주시 도로사업본부장이 남일면 송암리 도로확장.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성로 확장공사 현장 등 도로·하천분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보다 신속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시 관계자가 △남일 송암리 도로확장·포장공사 △대성로 확장공사 △단재로 확장공사 △병천천 병천4지구 제방보수사업 등 14개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했다.

시는 마무리 중인 사업은 예정된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공정률이 낮은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연창호 도로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공정관리를 통한 안전한 도로 환경제공으로 청주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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