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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

내달 1일~11월 30일 두 달간 진행

  • 웹출고시간2022.09.29 15:30:59
  • 최종수정2022.09.29 15:30:59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는 '창의융합교육! 지속가능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과학·수학·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즐기고 나누며 창의융합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과학, 수학, 환경, 영재, 발명 영역을 총망라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다.

축제 첫날은 다문화 어울림 영재교육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시, 학술, 체험 등 4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비밀의 화원' 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사진 전시회, 지구와 만나는 착한 여행, 와우에 나들이 ON설치미술, 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회 등 1년 동안 학생, 교사들의 과학활동 결과물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과학교사성장프로젝트, 천체투영실 우주 특별강연, 과학·발명의 배움 성장 로드맵, 노벨상 톡&톡 프로그램, 충북형 서로배움 과학 성장프로젝트,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함께하는 수학문화 아카데미 등 14개의 다채로운 학술 행사가 펼쳐진다.

개기월식 공개관측,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 수학클리닉,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재능기부 주말 수학콘서트 등 16개의 체험행사도 만날 수 있다.

11월 5일에는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직접 체험하며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과학, 수학, 환경, 영재, 발명 영역 등 모두 60여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의 참여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www.cbnse.go.kr)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043-229-1815)에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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