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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9 13:49:18
  • 최종수정2022.09.29 13:49:18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10월 한달 간 도내 어린이통학버스의 운행 실태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경찰청은 지자체·교육청·교통안전공단 등과 점검반을 구성해 △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하차확인 장치 작동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통학버스가 어린이 승하차를 위해 점멸등 등의 장치를 작동 중일 때 통학버스에 이르기 전 일시정지를 해야 하는 특별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할 방침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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