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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네오세미텍 이차전지 연구

전문인력 채용연계 사업 진행

  • 웹출고시간2022.09.28 17:02:50
  • 최종수정2022.09.28 17:02:50

(왼쪽부터)연선미 충북대공동훈련센터장, 안병철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네오세미텍 김도석 책임연구원이 지역혁신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공동훈련센터가 충북형 이차전지 전문인력 채용연계 사업에 착수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공동훈련센터와 ㈜네오세미텍은 최근 '지역혁신프로젝트(K-Battery 산업구직자 참여형 R&D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네오세미텍은 전기자전거 리튬이온 배터리팩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BMS 보호회로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충북대 정보통신공학부 안병철 교수 연구팀은 '전기자전거용 36V 리튬이온 배터리팩 시제품 제작과 성능검증'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저가의 외국산 배터리팩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전문연구인력은 연구가 마무리되면 ㈜네오세미텍 기업부설연구소에 채용될 예정이다.

연선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배터리의 과전류 방지와 과충전, 과방전을 막는 BMS의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충북대 정보통신공학부 전문연구 인력의 우수한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Battery 산업 구직자 참여형 R&D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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