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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청원생명쌀기 전국남녀궁도대회

단체전 50개팀·개인전 504명 출전

  • 웹출고시간2022.09.28 16:38:17
  • 최종수정2022.09.28 16:38:17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28일 내수읍 청주약수정에서 개최된 '19회 청원생명쌀기 전국남녀궁도대회' 현장에서 활 시위를 당기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19회 청원생명쌀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내수읍 청주약수정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궁도협회(회장 주영조)가 주최·주관하고 청주시와 청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장년부·여자부·실업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단체전에는 50개 팀 250명, 개인전에는 504명 등 전국 754명의 궁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28일 열린 개회식엔 오세동 청주부시장,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남기상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주영조 청주시궁도협회장, 김덕중 충북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청주를 방문해주신 선수단과 임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청원생명쌀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한편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기는 궁도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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