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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명예후원회장, 후원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2.09.28 15:22:26
  • 최종수정2022.09.28 15:22:26

이종원(오른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명예후원회장이 기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명예후원회장이 지난 27일 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하여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 및 물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온기가 충북지역 내에 골고루 퍼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북지역본부는 이번 후원금을 도내 경제적 취약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지난 2011년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8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해 2년 동안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후원을 약정해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등재돼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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