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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제46차 충주경제포럼 개최

정진호 소장 "창조적인 기업문화, 어떻게 바꿔 볼까" 특강

  • 웹출고시간2022.09.27 16:29:08
  • 최종수정2022.09.27 16:29:08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는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제46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홍석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학장, 권진영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 등 60여 명의 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정진호 더밸류즈 가치관연구소장은 특강을 통해 "신사업 확대가 이뤄지는 분야와 IT,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퇴직 시대'가 시작됐다"며 "세대 간 이해와 올바른 소통이 변화와 위기의 시대에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강성덕 회장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으로 우리 경제가 소비와 투자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주상의는 한국예총 충주지회와 진행하고 있는 '1기업 1미술품 갖기' 운동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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