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8기 세종시도시재생대학교 개강

5개 단과대학 1개 단 구성 23팀 277명 시민 참여

  • 웹출고시간2022.09.27 09:49:21
  • 최종수정2022.09.27 09:49:21

18기 세종도시재생대학교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과 주요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동호)는 지난 24일 '제18기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대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18기 도시재생대학교는 5개의 단과대학과 1개의 단으로 구성·운영하며, 경제문화대학, 전의부강상리재생대학, 지역활성화대학, 도시환경대학, 청년지역 혁신단 등 23팀 277명의 시민들이 함께한다.

백기영 세종시도시재생대학교 총장은 새로운 세종특별자치시 '시즌2'에서 도시재생대학교의 역할을 강조하며 "팀별로 과제 수행 중심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개선할 수 있는 주민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개강식에서 참석한 최민호 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사람을 바꾸는, 사람을 재생시키는 마력이 있는 교육으로 이를 충실히 이수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시 도시재생대학교는 2013년 1기(주민참여형 도시디자인대학)을 시작으로 2022년 18기 기준 333개팀 4천162명이 참여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